[ROIC ] 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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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A의 시각: 단순히 '얼마'를 버느냐가 아닌, 수익성과 회전율의 '황금 밸런스' 설계하기

FP&A의 시각: 단순히 '얼마'를 버느냐가 아닌, 수익성과 회전율의 '황금 밸런스' 설계하기

2025년 12월 19일

2025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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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and beige weighing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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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CEO와 CFO들은 매일 같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인가?"

대다수의 기업은 가장 먼저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자본 조달 비용(WACC)이 치솟는 현재, 단순히 이익을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본조달비용 (WACC) 알아보기 →

현명한 FP&A(재무 계획 및 분석) 전문가들은 이익 (Margin)만큼이나 자본 회전율(Turnover)에 집중합니다. 때로는 힘들게 영업이익률을 1% 올리는 것보다, 창고에 쌓인 재고를 10일 더 빨리 순환시키는 것이 기업의 전체적인 자본 효율성(ROIC)과 현금 흐름에 훨씬 더 강력한 임팩트를 주기 때문이죠.

1. ROIC의 정의와 원리: 자본의 '가성비'를 측정하다

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 자본 수익률)는 기업이 영업 활동을 위해 투입한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IC 간단설명 가이드 읽기 →

간단히 산출식을 보게 되면, ROIC는 2가지 요소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 수익성 레버 (Operating Margin): 매출액 대비 세후 영업이익의 비율

  • 회전율 레버 (Capital Turnover): 투입된 자산이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

이 분해된 요소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이익률이 정체되어 있더라도, 자산을 더 빠르게 회전시킨다면 ROIC는 상승하며 기업 가치는 커집니다.

2. 심화 분석: 왜 '재고 10일 단축'이 1% 이익률보다 강력한가?

가트너(Gartner)와 맥킨지(McKinsey)의 연구에 따르면,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군일수록 이익률 1%를 높이기 위해 투입되는 마케팅 비용과 영업 리소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반면, 공급망 관리(SCM) 최적화를 통한 운전자본 개선은 상대적으로 내부 통제가 용이하며 즉각적인 재무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 예시

예를 들어, 현재 우리회사가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률 10%, 투하자본 500억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 기업의 ROIC는 20%입니다.

Scenario A (이익률 1%p 개선): 영업이익률이 11%가 되면 ROIC는 22%가 됩니다.

Scenario B (재고 회전일수 10일 단축): 재고 관리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본을 50억 원 줄여 투하자본을 450억 원으로 낮춘다면, ROIC는 약 24.4%로 상승합니다.

결과적으로 재고 단축이 이익률 개선보다 ROIC를 2.4%p 더 높게 끌어올립니다. 이는 현금 흐름(Cash Flow) 관점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재고에 묶여 있던 현금이 해방되어 부채를 상환하거나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전 Use Case: 산업별 ROIC 개선 사례

파이넥스(Finex) 솔루션을 통해 FP&A 체계를 혁신한 기업들의 실제 'Before & After'는 자본 효율성 관리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Case 1] 제조 기반 중견기업 A사 (공급망 최적화)

  • 문제점: 엑셀 기반의 수동 재고 관리로 인해 적정 재고 수준을 파악하지 못함. 항상 45일 치 이상의 안전 재고를 보유하여 현금이 묶여 있음

  • 솔루션: 파이넥스를 연동하여 실시간 원가 및 재고 회전율 상시 조회체계 구축

  • 결과: 재고 회전일수 15일 단축. 결산주기 5일 단축. ROIC 4.2%p 상승 및 연간 이자 비용 3억 원 절감

[Case 2] 이커머스 스타트업 B (운전자본 관리)

  • 문제점: 외형 성장에 치중하여 매출채권 회수 기일이 길어짐. 장부상 이익은 나지만 현금은 부족한 상황

  • 솔루션: 파이넥스의 KPI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채권회수 기일 변화에 따른 현금흐름 및 ROIC 민감도 분석 실시

  • 결과: 채권 관리 프로세스 정립 후 회수 기일 12일 단축. 기업 가치 평가(Valuation) 20% 상승 효과

💘ONE POINT INSIGHT
숫자를 기록하는 조직에서 가치를 설계하는 조직으로

고금리 시대, 이익률 1%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우리 회사의 자본이 얼마나 건강하게 흐르고 있는지(ROIC)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본 효율성 최적화는 단순히 비용을 깎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회사의 재고 회전일수는 몇 일인가요?

파이넥스와 함께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넘어, 10일의 단축이 가져올 수십억 원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재무 의사결정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CEO와 CFO들은 매일 같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인가?"

대다수의 기업은 가장 먼저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자본 조달 비용(WACC)이 치솟는 현재, 단순히 이익을 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본조달비용 (WACC) 알아보기 →

현명한 FP&A(재무 계획 및 분석) 전문가들은 이익 (Margin)만큼이나 자본 회전율(Turnover)에 집중합니다. 때로는 힘들게 영업이익률을 1% 올리는 것보다, 창고에 쌓인 재고를 10일 더 빨리 순환시키는 것이 기업의 전체적인 자본 효율성(ROIC)과 현금 흐름에 훨씬 더 강력한 임팩트를 주기 때문이죠.

1. ROIC의 정의와 원리: 자본의 '가성비'를 측정하다

ROIC(Return on Invested Capital, 투하 자본 수익률)는 기업이 영업 활동을 위해 투입한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IC 간단설명 가이드 읽기 →

간단히 산출식을 보게 되면, ROIC는 2가지 요소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 수익성 레버 (Operating Margin): 매출액 대비 세후 영업이익의 비율

  • 회전율 레버 (Capital Turnover): 투입된 자산이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

이 분해된 요소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집니다. 이익률이 정체되어 있더라도, 자산을 더 빠르게 회전시킨다면 ROIC는 상승하며 기업 가치는 커집니다.

2. 심화 분석: 왜 '재고 10일 단축'이 1% 이익률보다 강력한가?

가트너(Gartner)와 맥킨지(McKinsey)의 연구에 따르면,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군일수록 이익률 1%를 높이기 위해 투입되는 마케팅 비용과 영업 리소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반면, 공급망 관리(SCM) 최적화를 통한 운전자본 개선은 상대적으로 내부 통제가 용이하며 즉각적인 재무적 효과를 가져옵니다.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 예시

예를 들어, 현재 우리회사가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률 10%, 투하자본 500억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 기업의 ROIC는 20%입니다.

Scenario A (이익률 1%p 개선): 영업이익률이 11%가 되면 ROIC는 22%가 됩니다.

Scenario B (재고 회전일수 10일 단축): 재고 관리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본을 50억 원 줄여 투하자본을 450억 원으로 낮춘다면, ROIC는 약 24.4%로 상승합니다.

결과적으로 재고 단축이 이익률 개선보다 ROIC를 2.4%p 더 높게 끌어올립니다. 이는 현금 흐름(Cash Flow) 관점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재고에 묶여 있던 현금이 해방되어 부채를 상환하거나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실전 Use Case: 산업별 ROIC 개선 사례

파이넥스(Finex) 솔루션을 통해 FP&A 체계를 혁신한 기업들의 실제 'Before & After'는 자본 효율성 관리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Case 1] 제조 기반 중견기업 A사 (공급망 최적화)

  • 문제점: 엑셀 기반의 수동 재고 관리로 인해 적정 재고 수준을 파악하지 못함. 항상 45일 치 이상의 안전 재고를 보유하여 현금이 묶여 있음

  • 솔루션: 파이넥스를 연동하여 실시간 원가 및 재고 회전율 상시 조회체계 구축

  • 결과: 재고 회전일수 15일 단축. 결산주기 5일 단축. ROIC 4.2%p 상승 및 연간 이자 비용 3억 원 절감

[Case 2] 이커머스 스타트업 B (운전자본 관리)

  • 문제점: 외형 성장에 치중하여 매출채권 회수 기일이 길어짐. 장부상 이익은 나지만 현금은 부족한 상황

  • 솔루션: 파이넥스의 KPI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채권회수 기일 변화에 따른 현금흐름 및 ROIC 민감도 분석 실시

  • 결과: 채권 관리 프로세스 정립 후 회수 기일 12일 단축. 기업 가치 평가(Valuation) 20% 상승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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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기록하는 조직에서 가치를 설계하는 조직으로

고금리 시대, 이익률 1%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우리 회사의 자본이 얼마나 건강하게 흐르고 있는지(ROIC)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본 효율성 최적화는 단순히 비용을 깎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회사의 재고 회전일수는 몇 일인가요?

파이넥스와 함께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을 넘어, 10일의 단축이 가져올 수십억 원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재무 의사결정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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