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FP&A 솔루션 기업 아이씨, 나라장터 등록으로 공공기관 재무 DX·AX 본격화

AI 기반 FP&A(재무계획 및 분석) 솔루션 기업 아이씨 주식회사(대표 이봄)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조달업체로 공식 등록되어, 국가·공공기관과의 거래 자격을 확보했다.

이번 등록을 통해 아이씨는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은 물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아이씨 주식회사는 ERP 원장 데이터 기반의 AI 재무관리 솔루션 파이넥스(finex)를 중심으로, 재무 분석·KPI 관리·예산 수립·예측 등 FP&A 전 과정을 자동화(AX)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무제표 분석 서비스 ‘fiela.ai’, 통합경영관리시스템 ‘CBOOK ERP’를 잇달아 출시하며, 기업 재무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DX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나라장터 등록은 국내 유일의 FP&A 특화 SaaS 플랫폼으로서 공공기관의 재무 전략 수립, 예산 집행 효율화, 성과 분석을 지원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전략형 재무관리 솔루션을 조달 시장에 제공하는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씨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은 단순히 공공시장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넘어, FP&A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와 함께 재무 DX·AX를 공공조달 시장에 제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이넥스, CBOOK, fiela.ai를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 모두에서 재무 데이터 기반의 경영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