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업은 회계상 원가가 없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재무회계 기준상 서비스업은 제조업과 달리 제조원가명세서나 재고자산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원가’ 계정을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서비스업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비용은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로 분류되며, 매출원가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회계법인, 병원, 컨설팅회사, 디자인 에이전시 등은 직접적인 제품 생산 공정이 없기 때문에 회계장부상 ‘제조원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영’에는 원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비스업은 ‘시간과 인력’이 핵심 자산이기 때문에, 이를 투입한 프로젝트, 서비스, 고객 단위로 인건비·외주비·간접비를 배분해야 아래 질문에 대한 해답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별 이익률은 얼마인가?

• 어떤 서비스가 실제 마진에 기여하고 있는가?

• 외주 대신 내부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이득인가?

이러한 분석은 재무회계 기준과는 별개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의 핵심 기반입니다. 즉, 관리회계(FP&A)의 주요 기능입니다.

CBOOK ERP에서 수집하는 서비스업 원가 데이터

서비스업도 ERP를 통해 주요 원가 요소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여 서비스 (프로젝트/사업부문별) 단위 수익성 분석의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파이넥스 FP&A에서 분석하는 서비스별 수익성

ERP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파이넥스 FP&A로 자동 연동되며, 서비스 라인·프로젝트 단위로 다음과 같은 분석이 가능합니다.

• 서비스 단위 손익 계산 (인건비, 외주비, 간접비 배분)

• KPI 기반 예산 수립 및 실적 비교

• 서비스별 손익 시뮬레이션 및 시나리오 분석

• 프로젝트별 이익률, ROI 분석

실제 적용 사례

G사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는 CBOOK ERP에서 각 디자이너의 급여 및 외주비를 입력하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이넥스에서 프로젝트별 비용에 따른 배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고마진 프로젝트와 손실 프로젝트를 식별하고 외주 단가 재협상 및 고객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업에 ERP가 왜 필요할까?

ERP는 더 이상 제조업만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서비스업 역시 복잡한 리소스 배분과 수익성 관리를 위해 ERP와 FP&A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인력 기반의 서비스 구조에서 인건비의 추적이 핵심

• 복수의 고객, 다양한 서비스 라인 분석 필요

• KPI 예산 기반 성과평가 및 리소스 재배분

  
  

CBOOK ERP는 서비스업 특화 업무흐름(계약, 외주, 인사 등)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파이넥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별도의 제조원가 없이도 서비스 단위 경영성과 분석이 가능합니다.

결론

서비스업은 회계상 원가 항목은 없지만, 경영상으로는 원가 기반의 판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CBOOK ERP는 원장 기반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파이넥스 FP&A는 이를 분석해 실질적인 서비스 단위 수익성 분석과 KPI 경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서비스업의 원가를 지금부터라도 ‘경영의 언어’로 다뤄세요.

CBOOK과 파이넥스가 그 첫 출발을 도와드립니다.

1. 📂 CBOOK ERP로 원장과 인건비 입력

2. 📊 파이넥스로 KPI 예산 및 손익 분석

3. 🎯 서비스 라인별 수익성 개선 전략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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