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를 2025 예산과 KPI에 연결하는 방법까지 - 실전가이드

2024년 회계연도 마감이 완료되었나요?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회계팀과 재무팀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지 않거나, 아직 관리회계 기반의 분석체계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12월 말로 회계연도가 종료되고 나면 단순히 재무제표를 마감하는 데 그칩니다.

하지만 회계 마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란 걸 아시나요?

숫자를 전략으로 바꾸려면 분석 → 인사이트 → 계획 반영이라는 루트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실무자 중심으로 정리해 CFO나 경영진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2025 예산·KPI 설계 연결 실전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

1. 손익의 구성요소와 변동성 분석

무엇을 분석할까요?

• 매출: 단가 vs 수량 증감 구분

• 매출원가: 원재료비, 제조간접비 증감

• 판관비: 고정/변동비 구조 파악

  
  

어떻게 반영할까요?
→ 2025년 KPI 설정 시, 매출총이익률(GPM) 또는 고정비율 대비 매출 성장률을 설정
→ 예산 측면에서는 매출수량 중심 or 단가중심 예측 시나리오를 분리하여 진행합니다.

📍파이넥스 팁: ERP 연동형 자동 리포트를 통해 부문별 손익을 빠르게 가시화할 수 있습니다.

2. 이익의 질 (Quality of Earnings) 점검

무엇을 분석할까요?

• 영업외 수익 비중

• 일회성 손익 존재 여부

  
  

어떻게 반영할까요?
→ KPI 설계 시 순영업이익률(OPM) 또는 지속가능한 이익 비중을 KPI로 명시
→ 예산상 정부보조금, 자산처분이익 등 일회성 항목 제거 후 ‘핵심사업 중심’ 재무계획 수립해 영업활동의 지속가능성 판단

📍파이넥스 팁: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는데 실제 현금흐름이 나쁘다면, 이익의 질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운전자본의 변동성 분석

무엇을 분석할까요?

매출채권 회전일수, 재고회전율, 매입채무 회전일수

어떻게 반영할까요?
→ KPI로 운전자본 회전일수 감소목표 설정
→ 현금흐름 예측에 기반한 월별 자금계획 수립 가능

📍파이넥스 팁: 재고가 늘었는데 매출은 그대로? 현금이 묶였을 수 있습니다. 채권 회수 기간이 늘었는지도 함께 보세요. 월별 추이를 통한 운전자본 변화 추적 기능으로 경고 시그널을 자동 감지합니다.

4. 손익 vs 현금흐름 간 갭 분석

무엇을 분석할까요?

• 영업활동현금흐름 vs 순이익 간 괴리

• 감가상각·미수금·재고 증가 등 비현금 요인

  
  

어떻게 반영할까요?
→ KPI로 EBITDA 기준 현금창출능력 설정
→ 예산상 현금흐름 기준의 비용지출 계획 병행

📍파이넥스 팁: "이익은 나는데 왜 돈은 없지?"라는 질문은 대부분 이 항목에서 답이 나옵니다. 감가상각, 미수채권, 재고 증가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금월보 자동생성 기능으로 손익과의 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예산 대비 실적 분석 (Variance Analysis)

무엇을 분석할까요?

예산과 실적 간 편차 원인: 단가/수량/비용구조/사업부별 등

어떻게 반영할까요?
→ 편차 분석 결과 기반으로 목표의 현실성 재검토
→ KPI 수정 및 ‘예산 현실화’ 프로세스를 설정

📍파이넥스 팁: 편차의 원인이 외부 요인(환율, 원자재가)인지 내부 요인(영업력 부족, 비용 통제 실패)인지 구분하여 다음 분기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 KPI 기반 예산관리 모듈로 자동 편차 분석이 가능합니다.

📌 팀 파이넥스의 분석 → 예산/KPI 연결 프레임워크

💡 마무리 TIP:

회계 마감은 ‘숫자의 종결’이 아니라 전략의 시작점입니다.
2025년을 숫자로만 예측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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